요새 샐러드만 먹어서 그런지 맛있는게 자꾸 땡기네요.
토요일 저녁 오랜만에 괴기를 꾸어먹어봤습니다.
재료
소고기등심 600g~800g 사이? (사놓고 냉동실에 있어서 정확히 몇그람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편의점식빵 깍뚝썰기
유러피안 채소
가지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부라타치즈
시저드레싱
계란 노른자 한개
앤초비 2마리
올리브 오일
마늘 취향만큼
파마산치즈가루
레몬즙
마요네즈
소금
후추
시저드레싱은 계란노른자, 올리브오일, 곱게 다진 앤초비, 곱게 다진 마늘, 레몬즙을 넣고
수동 거품기로 먼저 겁나게 섞어줬습니다.
고소한맛을 추가하고 싶어서 마요네즈를 추가하고 마지막에 소금, 후추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홈플러스에서 한우등심 50프로 세일할때 사놔서 냉동실에 쟁여 놨었습니다.
깍뚝썰기한 편의점식빵은 오일두르고 에어프라이에 180도 로 노릇해질때까지 돌려 크루통을 만들어줬습니다.
그후 가지도 소금, 후추 오일두르고 180도 에 30분정도 구워줬습니다.
후라이팬에 기름두르고 연기 올라올때까지 가열해줍니다.
소금 후추 뿌리고 스테이크 올립니다.
후라이팬마다 다르긴하지만 무쇠팬은 열전도율이 높기때문에 불은 강~중불로 낮췄습니다.
고기가 두꺼운 편이라 처음에 1분, 1분 하고 다음부터 30초마다 뒤집었습니다.
30초
30초
중간에 힘줄이 열을받아 줄어들면서 고기에 변형이와 힘줄을 잘랐습니다.
버터, 마늘 넣고 베이스팅 해줬습니다.
스테이크 소스는
고기구운 팬에 그대로 우스터 소스로(오뚜기꺼 아니고 하인즈꺼입니다. 오뚜기는 단맛이있습니다.) 신맛을 추가하고 밀가루를 넣어 점성을 추가해줬습니다.
고기굽고 남은 팬에는 소금, 후추, 버터, 소고기기름의 감칠맛이 있기때문에 여기서 부족한 신맛만 추가해줬습니다.
아! 그리고 MSG 도 한꼬집 넣었습니다.ㅎㅎ
냠냠
쩝쩝박사